[영화]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후기

오랜만에 저녁에 시간이 있어서, 영화관에가서 영화를 봤다. 한국영화에서는 보기드문 좀비영화라 기대를 하고 부산행을 예매 했다. 미드 워킹데드부터 27일후? 28일후? 씨리즈까지 전부 봐왔던지라 한국에서 나온 좀비영화가 기대가 되었다.

출연진도 공유, 마동석이라 기본 이상은 될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중간중간 대사가 조금 오그라드는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영화초반 좀비가 어떻게 나오게되었는지 설명도 조금 부족했던것 같다. 그래도 주인공이 계속 좀비들에게 쫓기고 멈추지 않는 기차라는 공간 덕분에 긴장감이 있어서 계속 마음 조아리면서 봤다.
마지막에 사실 좀비가 다 죽어서,,,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2편이 그닥 기대되진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6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