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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가 지도를 만들어서 뺏기지 않고 지키려는 이야기였는데, 사실 흥선대원군의 말도 맞는 것 같았다. 왜적에게 넘어가면 안되니까 나라에서 관리해야한다는...

그리고 중간에 차승원이 자기가 삼시세끼 다 할 수 있다면서 너스레떠는 장면에서 피식했다. 갑자기 차줌마 생각이 나서... 일부러 의도된 장면이었던거 같다. ㅎㅎㅎ

그런데 지도를 만든 후 목판에 세기고 그것을 지키는 이야기가 위주였는데... 중간 중간 나온 우리나라의 절경도 멋있었다. 특히 백두산 천지는 컴퓨터 그래픽 같았지만 그래도 멋있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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