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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치아에서 일일 정기권을 끊고 배를 타면 하루종일 유명지를 다 둘러 볼 수도 있는데, 시간의 제약으로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부라노 섬은 그냥 지나치곤 한다. 나도 계획에는 없었는데 호스텔에서 만난 친구추천으로 한번 가보게되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아이유 뮤직비디오에도 나와서 이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것 같다.

수로 사이로 알록달록한 집들이 늘어서 있고, 무엇보다 신기한건 이렇게 이쁜 집에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빨래를 널고 평화롭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냥 걸어다니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동화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베니스에 다른 유명한 섬도 많은데, 부라노 섬도 꼭 빼먹지 말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사진을 추억에 남길 수도 있으니...

 

골목길 마저 이쁘고, 한편의 수채화 같다.

 

 

 

 

 

 

세계인이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된 부라노 섬!
나에게도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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