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페트라에 발을 딛고...시크의 입구까지....

첫번째 만나는 메인 게이트를 통과했어요~ 광장에 분수에 물이 찔끔찔끔 나오기는한데 그래도 덕분에 조금 시원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아래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왼쪽 건물로 들어가면 안에서 안내책자 같은걸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기념품가게가 늘어서 있구요~~~~ 여기까지 입장료를 내야하는건 없어요~ .. 왼쪽 건물과 오른쪽 기념품 가게 사이로가시면 되는데요....

 

사이길로 쭉오면 이런 계단으로 내려와서 쭉~ 내려가면 아래쪽에 티켓 확인하는 곳이 보여요~ 전 출력해가기도 했는데... 휴대폰에 저장된 티켓의 QR 코드를 보여주니 기계로 찍고 바로 통과했습니다 ㅋ 나름 이곳에서 최첨단 기계더라구요~ ㅋ

 

그 티켓확인하는 곳을 통과하면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통과하는 순간 주변에서 많은 호객꾼들이 낙타, 동키, 마차 등으로 호객행위를 하는데요 ㅋ 저는 꿋꿋이 무시하고 앞만보고 갔어요 ... 후기 보니 바가지가 많다는 얘기가 많아서요 ㅋ 그런데 티켓에 보면 동키인가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고 적혀있긴한데 타고나서 무리한 팁을 요구한다더라구요...ㅋㅋㅋ

주변 경치 감상하면서 슬슬 걸어갔어요... 보시는 것처럼 중동의 여인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요르단이 중동에서는 유명한 관광지인거 같더라구요 ㅋ 그래서 아시안보다는 중동사람들이 많은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아시아권에서 여기까지 오긴 힘드니깐요....

 

한 1키로 정도를 걸어가니... 잉 이거 뭐지  길이 왜 저런 곳에 있지라는 생각이들었는데.. 그게 바로 시크의 입구였어요... 영어로는 Siq 시크라고 읽는데요. 페트라의 입구이고 협곡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정환한지는 모르겠는데... 처음에 사람이 길을 내고 그뒤에 바람에 의해 깍겨서 물흐르는 듯한 협곡처럼 됬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보이시나요... 바로 저곳... 큰 바위 사이.. 협곡 저기가 바로 Siq 시크... 페트라의 시작 입니다.. 여기 오는 모든 사람들을 모험가로 만들어주는 곳이죠~

이곳에 서서 마음을 가다듬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페트라의 모험을....
입구쪽 지도도 담아봤는데요... 신경써서 보진 않았어요. 그냥 사람들 많이 가는 길따라 갔거든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