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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슈 성당, 어부의 요새 안쪽에 상점들 중에 대단한 케익 맛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봤어요 ㅎ 여행책이도 많이 소개된 곳이라 부다페스트까지와서 안가보면 후회할거 같아서 ... 다시 마챠수 성당으로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버스 자유이용권이 있어서 ㅎㅎㅎ 교통비 걱정은 없었어요 ㅎ

RUSZWURM라는 카페인데요.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라고 하네요. 가게 도착하니 가게 앞에 테이블도 다 꽉차 있었어요... 다행히 도착할때쯤 안쪽에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죠 ㅎ

도착하자마자 케익 두개를 시켰습니다 ㅎㅎ 보기만해도 달달해보이네요. ㅎ

진짜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식감이었어요 ㅎ 치즈 케익은 정말 달달하고 입에 들어가자마자 혀끝에서 사르르 눈처럼 녹았어요. 초코 케익도 달달하고 먹으면서 진짜 행복하다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ㅎ 최고였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함께 주문했던 모히토 음료 였씁니다. 진짜 민트를 많이 넣어주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다 먹고 나오면서 내부를 찍어봤는데요. 많은 종류의 케익이 있었어요. ㅎㅎㅎ 다 먹고 싶었는데 ㅎ 아쉬웠네요 ㅎ

 

그리고 진짜 오래된 역사를 보여주는 듯한 실내 장식들이 카페를 더 고풍스러워보이게 했어요...

 

나오면서 입구 사진을 찍었는데요. 루츄름? 발음이 맞나 모르겠네요 ... ㅎ 암튼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맛있었던 케익 카페 였습니다.... 블로그 쓰다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ㅎ

 

다시 나오는길에 마차슈 성당과 어부의 요새를 둘러봤어요~ㅎ..
노을 지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아직 해가 쨍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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