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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어린애로 살다가 죽는 거 같잖아, 나 죽어도 어른으로 죽고싶어"

 

 

 

"너 세수하고 싶어?"

 

"한결같이 병신같아서 고맙다, 병신들아."

 

 

 

 

"내 친구정자랑 니 난자랑 소개팅을 한번 한다고 생각하면 안되냐?"

 

"꼬꼬마들아 니네들도 빨리 어른이되라."

 

 

 

응팔에 정봉이가 나온다길래 재미있을 것 같아서 봤는데... 사실 큰 감동은 없고 재미로 볼만한 영화이다. 어쩌면 시한부 인생을 사는 굉장히 슬픈 영화인데 유쾌하게 잘 풀었고, 결국 한번하는 것으로 해피엔딩이 된다.

이 영화가 전하는 메세지를 찾으려고하면 머리만 아플것 같고 그냥 웃으며 보면 그만인 것 같다.

그래도 정봉이의 잼있는 연기가 볼만했고, 고환이라는 이름도 보는 내내 웃음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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