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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날 황구지천에 다녀왔어요. 날씨는 꾸물꾸물해서 비가 곧 쏟아질것 같았지만 그래도 사진은 잘 나왔네요 ㅋ 수원에 사시면 산책겸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사진 하나하나 보시죠~ㅋ

 

제가 갔을때 이렇게 벚꽃이 활짝 만개했었어요. 해가 뜬 날씨 좋은 날이었으면 더 이뻤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흐린날의 벚꽃도 이뻤어요 ^^

 

황구지천이 말그대로 천이라서 검색하면 하천 전체가 나오는데요. 벚꽃보러 많이 가시는 곳을 잘 알아보시고 가는게 좋아요. 제일 아래쪽에 지도도 캡쳐해놨으니 그 근방의 황구지천에 가셔야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거예요 ㅋ

 

여기는 벚꽃 시작 포인트쯤인데.. 너무 이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ㅋ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주변에 들판이라 시야도 탁트이고..ㅋ

이 소를 봤다면 벚꽃 명소 . 황구지천의 중간쯤이라 보시면 되빈다 ㅋㅋ 뜬금없이 송아지가 있는데 웃기더라구요 ㅋ 배도 토실토실하니 ㅋ

 

뭔가 테마를 가지고 꾸며놓았으면 더 좋았을건데 뜬금 없는 하우스와 꽃들이 ... 그래도 이쁘긴하더라구요 ㅋ 좋았습니다 ㅋ

 

아래는 튤립 위에는 벚꽃 ㅋ 날씨만 좋았으면 딱인데 ㅋㅋㅋ 이쁘죠? ㅋ

 

위치는 아래 황구지천이라 쓰인곳인데요.... 저는 고색들이라는 곳에서 시작에서 쭈욱 걸어내려갔어요 산업단지까지 ㅋ 저정도 코스면 그리 힘들지도 않고 운동도 되니 추천합니다 ㅋ ^^

 

벚꽃 구경도 하고 산책도하고 주말에 나들이 한번 다녀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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