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남긴 일본의 오사카성~~
My Travelling/아시아 2016. 9. 25. 10:08 |요즘 임진왜란 1592에도 나왔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나온 것을 봤다. 우리나라로써는 왜적인데 일본 입장에서는 일본을 통일한 대단한 인물인 것 같다.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오사카성을 다녀온 사진을 정리하니 오사카성이 다시 보인다.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 후에 지은 성이라는 것도 다녀와서야 알게되었다.
오사카성은 지하철을 타고 다나마치욘초메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걸으면 보인다. 가는 길에 이런저런 볼거리들이 있어서 구경하다보면 금방 도착한다.
이런 기념 조각상 같은것도 있고,
일본 NHK 방송국도 보인다.
조금 더 걸어가다 오사카성에 다다를 무렵이면, 일본 경찰청 건물도 보인다. (갑자기 춤추는 대수사선이 생각났다...ㅡ..ㅡ)
성으로 들어가기 전에 외곽에서 봤던 안내문이다.
성 외곽의 혜자인데 물이 적당히 차있어서 고즈넉하니 걸으면서 산책하기 좋다.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정갈하게 길이 뻗어 있다.
길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드디어 오사카성을 볼 수 있다. 한국과 다르게 일자로 쭉쭉 뻗어있는 지붕이 일본스럽다.
우측에 있던 박물관처럼 보이던 건물이다. 별로 관심 없어서 그냥 패스....
가까워지고 있는 오사카성. 멋있다. 봄에 오면 벛꽃이 만개해서 더 이쁠듯.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는 길에 봤던 대포이다.
오사카성 제일 윗층에 가면 전망처럼 주변을 볼 수 있다. 탁트여서 시원하게 오사카 주변을 다 볼 수 있다.
사실 오사카성 낵부가 옛날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엘레베이터에 기념품가게에.... 딱 박물관 느낌이었다. 오사카성이나 도요토미히데요시에 정말 관심있지 않으면, 사실 밖에서만 성주변을 둘러봐도 충분한 것 같다.
성을 보고는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으로 걸어갔다.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 주변으로는 빌딩이 쭈욱 늘어서 있는게 우리나라 역삼? 같은 느낌이었다.
가는 길에, 성 주변에서 이렇게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봤다. 사진찍기 딱 좋은 날씨였다.
오사카성 반대편(뒷편)에서 본 모습도 나름 멋진것 같았다.
이런 산책로를 지나면,
많은 빌딩들이 보이고, 지하철역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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