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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오카에 랜드마크인 캐널시티에 가면 5층인가? 층수는 잘 기억 나지 않지만 한층 전체가 라멘집으로 되어 있다. 라멘스타디움이라고 불린다. 전국 라멘대회에서 순위권 안에든 라멘집만 입점할 수 있는 곳으로 라멘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볼만한 곳이다.

캐널시티로 가는길에는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를 지나가야하는데 거리에 포장마차가 쭉 늘어져 있는게 장관이다. 여유가 있다면 자리를 잡고 앉아서 맥주한잔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포장마차에서 먹는 가격은 일반 상점에 비해 비싼편.)

 

캐널시티에 도착했다. 이것저것 쇼핑할 곳이 많은데, 갔을때는 위키드 뮤지컬이 한창이었던 것 같다.

 

드디어 라멘집에 도착했다.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구석편에 있었던것 같다. 간판을 보면 기억 날 듯,,,,

 

 

힘들게 주문을하고 드디어 라멘을 받았다. 진짜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을 수 있지만, 내가 한국에서 먹어본 라멘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왜 라멘 스타디움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교자도 시켜 먹었는데 양은 적었지만, (일본음식 뭘 시키든 양은 적은 편) 윤기가 좔좔흐르고 안에 육즙이 그대로 느껴졌다.

저 라멘을 먹기위해 다시 또 캐널시티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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