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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고, 로맨스도 있고, 공포도 있는 영화.

사실 별로 기대안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영화다.

때로는 웃으면서, 깜짝 깜짝 놀라면서, 슬프기도 하면서 영화를 본 것 같다.

...
"나 너무 무서워.
차타다가 죽을 뻔 하고 이젠 귀신이 쳐다보는 것 같아서 잠도 못자.

근데..
근데 내가 이런데 당신은 어떻겠어..

공포영화 여주인공들은 사랑을 안해요.
그래야 지만 그 비명소리가 더처절하게 들리니까요.
하지만 당신이 그 비명을 지를 걸 생각하니까 내 가슴이 너무 아파요.
차라리 귀신이 업혀 있는 게 나아요.. 제발 돌아와요.. "
...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는 아니지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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