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에서 성판악으로 하산~

한라산 백록담에서 성판악으로 내려가는 코스.
정상에 도착해서 김밥에 한라산 소주를 한잔하고 천천히 하산 준비를 한다.

 

백록담 비석 앞에서 기념 촬영도하고, ....
참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한라산 정상에 사람이 진짜 많은 날이었다. ..... 날씨도 좋았고..... 가슴이 탁트인다. 구름 위인줄 알았는데...
아직 내 위로 구름이 많이 있다... 그래도 구름에 가까워진것에 만족한다.

 

천천히 하산을 시작한다.

 

아래만 보면서 계속 내려오니 중간쯤 휴게소가 보인다... 화장실도 있고...

 

정상과 다르게 푸른 나무들이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한다.

 

중간 휴게소로 물건을 운송하는 모노레일도 보이고...

 

정말 지겹게 몇시간을 내려오니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했다...ㅎ
정상과 다르게 내려오는 길은 지겹기만 했다... 계속 같은 풍경만 나와서 그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