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엔의 모습~!
My Travelling/동남아 2016. 1. 28. 21:59 |쿠팡인가 티켓몬인가에서 라오스 항공권 + 숙소 패키지로 저렴하게 나온 상품이 있어서 다녀왔었는데, 비엔티엔과 방비엥에 숙소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 중에 비엔티엔에 방문했을때 찍었던 사진들이다. 꽃보다 청춘떄문에 요즘에는 한국사람이 더 많았던것 같다. 방송에서는 루아프라방까지 나왔었는데, 내가 구매헀던 상품에는 포함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루아프라방에서 새벽 공양하는 그 모습을 보기위해서라도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다.
여기는 내가 비엔티엔에서 머물렀던 숙소이다. 그냥 조용하고 시내랑 가깝고 위치는 좋았다.
아침일직나와서 근처 산책로에서 메콩강이 내려다 보였다. 황색의 메콩강인데 그리 깨끗해보이진 않았다.
그래도 수도 답게 세련된 건물이 꽤나 많았다. 이런 번화한 거리를 지나서,
시내에서 이런 뾰족한 탑도 볼 수 있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비엔티엔서 봤던 유일한 유적지인것 같았다.
조금 지나니 이런 시장길이 나왔다. 아래는 시장의 입구 부근이다.
비엔티엔 시장의 아침 모습이다. 활기가 넘친다. 열대 과일들이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엄청나게 싼가격에 팔린다. 진짜 마음 같아서는 박스째로 사서 먹고 싶었다. 라오스 사람들의 생활을 옅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니 꼭 방문해보면 좋겠다.
길거리에서 이런 두리안 나무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한국 같았으면 이미 다 따먹고 없을 텐데... 여기는 이렇게 큰 두리안이 열려있어도 아무도 따가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았다.
비엔티엔에서 묵는 첫날 밤에 거리를 배회하다가 어느 술집앞에서 본 표지판이다. 여기서 서울까지 몇키로가 떨어져 있는지, 뉴욕까지는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나와있다.
라오스의 비엔티엔 수도지만 여행객으로써 볼거리가 많은 매력있는 도시는 아닌 것 같다. 방비엥으로 가기전 잠깐 머무르는 곳 정도가 될 것 같다. 그래도 순수한 라오스 사람들의 모습을 보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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