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앞역 보들보들 폭신폭신 빵집 맛집~~!! ㅋ "좋은 아침"

얼마전에 친구를 보러 안산에 있는 한대앞역에 간적이 있는데요. 밥 생각은 없고 가볍게 빵이나 사먹을 생각으로 역앞에 보이던 빵집에 갔습니다. 이름은 좋은 아침이라는 곳인데요. 영어로는 Good morning이네요 ㅋ 체인점은 아닌데 가게 안에 손님이 많더라구요.

 

나중에 알았는데... 안산에서 꽤나 알려진 맛집이더라구요... 블로그가 은근히 많았습니다 ㅋ 암튼 들어가서 몽블랑이라는 빵을 샀는데요... 가격은 오천원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 요런 종이팩에 정성스레 포장해주시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친구 집에 오자마자 허겁지겁 포장지를 뜯어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빵위에 윤기가 촤르르 흐르는거 보이시나요? ..ㅋ 먹지도 않았는데 입에 침이 고이더라구요 ㅋ 엄청 먹음직스럽죠 ㅋ 블로그를 쓰는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ㅋ

살짝 뜯어봤는데요 ㅋㅋㅋ 캬 ~ 부드러움의 극치라 표현해야할까요 ㅋ 뭔가 폭신한 빵이 촥 뜯기는데 진짜 일반 빵이랑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밀가루를 다른걸 쓰는지 진짜 빵사이사이 구멍이 커서 폭신하고 입에 넣으면 식감도 부드러워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정말 저 빵 10분도 안되서 다 먹었습니다 ㅋ 넘 맛있었어요 ^^ 한대 앞역 가게되면 다른 빵도 한번 사먹어봐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