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마지막 날... 중앙역 근처 맛집! Norin Caffè Bistrò에서 먹은 두번째!
밀라노에서 마지막날... 모르는 곳에서 한끼를 먹기보다 지금까지 먹었던 곳에서 맛있는 한끼를 먹고자... 엊그제 한번 가봤던 Norin Caffe Bistro에 다시 갔다. 지난번엔 피자였는데... 이번엔 파스타를 먹어보기 위해...
식전주로 현지인들도 즐겨마신다는 스프리츠를 한잔 시키고... 빨대는 왜 2개를 주는지..ㅡ.ㅡ;;;
시원하게 스프리츠를 마시는데... 주문한 올리브오일 파스타가 나왔다 ㅎ 반질반질하게 윤기가 흐르는데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돈다.
한그릇 뚝딱 비우고,,, 집에 오는 길에 천도복숭아 같이 생긴 복숭아와 센소다인 치약, 물 이것저것.. 내일 떠나는 날이라 준비물을 샀다.
다음날 아침... 이른 새벽 아침 공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타러 갔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비오는 밀라노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비오는 밀라노 거리도 운치가 있었다.
공항버스를 타고, 안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주신 빵을 먹었다. Pan Goccioli~ 이것마저 맛남~ㅎ
마지막으로 밀라노 여행자를 위한 참고 사이트~
- 최후의 만찬 예약 사이트
http://www.vivaticket.it/index.php?nvpg[sell]&cmd=tabellaPrezzi&wms_op=cenacoloVinciano&pcode=5135894&tcode=tl011192
- 밀라노 내의 각종 이벤트 & 페스티벌 정보
http://www.timeout.com/milan/features/125/festivals-events-in-milan
https://www.turismo.milano.it/wps/portal/tur/en/eventiamilano/danonperd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