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ling/유럽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 보고 옴!!!!!
Happy ^^
2017. 3. 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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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권을 끊고, 룰루랄라 트램을 타고 예약해놓은 최후의 만찬을 보러간다. 사실 이 걸 보기위해 밀라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밀라노 오기전부터 많은 기대를하고 있던 곳이라 출발전부터 떨리기 시작했다.
두오모에서 트램을 타고 20분정도 달려, 드디어 최후의 만찬이 전시된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 도착했다.
아래 사진의 왼쪽에 있는 건물이다.
들어가서 예약한 티켓을 보여주고 입자권을 받았다.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관람시간까지 대기해야한다.
아래쪽 사람들이 모인곳에서 정해진 시간까지 대기하면 가이드가 안내를 해준다.
가이드가 와서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한다. 사실 총 관람시간은 1시간도 채안된다.
몇개의 문을 뚫고 지나가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볼 수 있다... 그것도 실물로....
1400년대에 그려진 이 그림 앞에서 작아지고 경건해지는 느낌이다.
내부를 관람하고 밖으로 나오면 작은 정원이 있다. 정원 통과해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건물 옆, 성당은 무료 입장인데. 그곳에도 한번 들러보았다.
성당 내부 보다, 성당과 연결된 이 작은 뜰이 정말 잘 꾸며져 있었고 이뻤다.
이렇게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과 최후의 만찬을 보고 왔다. 먼저 보존이 잘되어 있어서 너무 놀랐고, 사진으로만 보던걸 실물로 보니 가슴이 벅찼다. 살면서 한번쯤은 와봐야 하는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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