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ling/아시아

오사카 맛집 - 이치란(ICHIRAN) 라멘 방문 ㅎㅎ

Happy ^^ 2016. 9. 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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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 중에 하나인 이치란 라멘을 방문했다.
도톤보리 거리 걷다가 사람들이 엄청 길게 줄을 서있길레 뭔가 봤더니 이치란 라멘 집이었다. 독서실처럼 개인 칸막이가 있어서 혼자서 먹기에 최적화된 곳...ㅎ 예전에 티비에서도 나왔던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오사카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줄을 서서 일단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어 안으로 안내를 받았다. 들어가면서 먼저 음식 티켓자판기에서 티켓을 샀다. 1300엔 정도 되는 셋트 메뉴를 샀다. 그리고 500엔정도 되는데 돼지고기 수육 같은것도 티켓을 샀다. 그렇게 티켓을 사고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으면 이렇게 칸막이가 있는 자리에 앞은 뚫려 있는데, 종업원들이 왔다갔다하는게 보인다. 그리고 주문서를 작성하고 벨을 눌러 종업원에게 주면된다.

 

그리고 음식을 받으면 이렇게 가림막을 쳐서 주변에 방해를 받지 않고 라멘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자리에 식수대도 있어서 물도 마실수 있고, 우측에 일본말로 되어 있는 설문조사표 같은것도 있었다.

 

주문한 메뉴중, 돼지고기 수육같던 메뉴였다. 적당히 익어서 씹는 맛이 좋아서 맛나게 먹었다. 그런데 가격대비 양이 적은 편...ㅠㅠ

 

그리고 세트 메뉴라, 오른쪽에 보이는 추가 재료들이 같이 나왔다. 저거 다 넣어 먹으니 양이 너무 많았다.
일단 라멘은 국물이 진해서 진짜 한국 라멘집에서는 한번도 맛본적 없던 진한 맛이었다. 그리고 주문서 작성할때, 맛이나 재료도 취향에 맞게 고를 수가 있어서 좋았다.

이치란 라멘은 오사카말고, 후쿠오카나 다른 지역에도 많은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음에 일본에 가게되면 또 한번 더 방문해볼만 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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