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2층 청년몰 맛집 - 까사델타코(CASA del TACO)

 전주에는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다. 전주 한옥마을을 보고, 근처 남부시장 2층에 있는 청년몰을 구경했다. 사실 그냥 볼거리가 많다길래 가봤는데,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랑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 전주 한옥마을만큼 이곳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안에가면 간단히 지도가 이렇게 귀엽게 꾸며져 있다. 식당은 어디있는지, 화장실은 어딘지, 악세사리 상점은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한창 구경을 하고 시원한 맥주한잔이 생각날떄쯤에 저기 "타코"라고 적혀 있는 곳을 찾아갔다.

 

입구의 모습이다. 알록달록하게 카사 델 타코라고 적어놓은 간판이 인상적이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 테이블에서도 맥주한잔에 타코를 먹을 수 있다.

 

내가 갔을때 이런 재미있는 문구도 많이 있어서, 식사를 기다리면서 지루할틈이 없었다.

 

짜잔, 드디어 타코가 나왔다. 보기면 해도 침이고이고 맥주한잔이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먹어보면 아삭아삭한 야채를 씹는 식감과 안에 고기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짭쪼름하니 맥주 안주로 딱이다.

 

최근 꽂혀서 자주 먹는 클라우드와 함께~ 여기서 갈증을 날려버리고 또 먹으로 고고~! ^^

 

메뉴판. 대략 저정도 가격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전주 맛집으로 까사델타코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