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ling/국내

공포의 애버랜드 티익스프레스(T-Express)

Happy ^^ 2016. 1. 24. 22:12
반응형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생긴지 오래되서 이제는 애버랜드에 가면 꼭 타봐야할 놀이기구는 바로 티익스프레스이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이거 타고 짜장면 먹기 도전햇었는데, 막 다 흘리면서 얼굴에 묻히고 당연히 실패했다. 그걸 보면서 어찌나 웃었던지, 나중에 나도 한번 기회가되면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나무로 생겨서 더 불안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우리나 최초의 목재 롤러코스터라고 한다.

그걸 내가 직접 타봤는데 체감 시간은 거의 5분정도 되는것 같았다. 실제로는 약 1분정도 되는 듯... 그런데 진짜 덜덜덜 했다. 두번연속 탔는데 다리가 덜덜 떨려서 거의 1시간 동안 속도 않좋고 땅이 막 올라오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다.

웅장해보이는 목재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가 보인다.

 

진짜 전부 나무로 되어 있다. 중간 중간 힘을 받는 부분은 철로 된 것도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안전할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뭔가 얼기설키 허술해 보이는 모습이 더 스릴감 있게 하는 것 같다.

탈때 무서웠지만 지금 또 생각나는 롤러코스터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