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3대 쇼 중에 오쇼 관람

 라스베가스에가면 꼭 봐야하는 3대 쇼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O Show (오쇼) 이다.

물의 쇼라고도 부를 정도로 다이빙하는 장면이 많고, 물 튀는 장면이 많다.

배우들이 실제로 물로 뛰어든다. 나름대로 내용도 있는데 조금 난해하긴하다.

 

아래는 포스터인데, 공연장 앞에서 못찍어서 공항에서 찍었던 사진이다.

 

거의 제일 앞줄에서 봤다. 가격은 거의 우리나라돈으로 20만원 후반 정도했던것 같은데,

그만큼 배우들의 표정을 생생히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로 물까지 튀어서 공연과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

 

공연장 입구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실제 배우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이기도 하다.)

 

공연 끝나고 나오다가 찍은 사진인데,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조각상처럼 인체의 아름다움이 극적으로 표현되는 장면이 많다.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었다.